[작업표시줄 그룹 풀기, 겹침 해제] 같은 프로그램 여러개로 나누기, 다시 묶기

오늘은 윈도우 작업표시줄에서 같은 프로그램이 하나의 아이콘으로 겹치는 문제를 해결해본다. 2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해당 아이콘으로 그룹이 설정되어 그 그룹을 설정해야, 실제 아이콘을 클릭할 수 있는 창이 열린다. 이는 시각적으로는 여러개의 창을 묶어서 공간을 축소시킬 수 있지만, 한번더 클릭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이 호불호가 갈리는 설정이다.

예를 들어, 엑셀을 2개 이상 띄우면, 하나의 엑셀아이콘으로 합쳐지기 때문에 넓은 공간을 확 줄어들지만,

어떤 엑셀창이 띄워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해당 아이콘을 클릭해서 한번더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아래 사진을 보자.

나는 아래처럼 프로그램, 파일, 문서 한개씩 봤으면 좋겠는데, 2개 이상일 때 그룹화되어 묶여버리는 것이다.

 

 

사진이 작지만, 클릭하면 크게 보일 것이며 굳이 클릭안해도 느낌이 오실 것이다.

프로그램을 추가 실행하거나 닫은 것은 하나도 없다.

 

여튼 이 작업표시줄 겹칩 설정을 해제하는 방법, 그룹 풀기 방법, 아이콘을 여러개로 나누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 윈도우10 작업표시줄 단추 하나로 표시 비활성화 방법 or 하나로 묶기

 

1) 일단 작업표시줄의 빈공간에서 마우스 우클릭 -> 작업 표시줄 설정, 클릭

 

2) 아래와 같은 창이 뜰텐데, 스크롤을 반쯤 내려보자

 

 

3) 작업 표시줄 단추 하나로 표시 -> [항상 레이블 숨기기]로 되어 있을텐데 [안함]으로 선택하자.

4) 만약, 듀얼모니터를 사용한다면,

스크롤을 조금 더 내려서 "여러 디스플레이" 하단에 [다른 작업 표시줄의 단추 하나로 표시] 에서

"안 함"으로 또 설정해주자.

그렇지 않으면, 메인 모니터의 아이콘 그룹만 설정될 것이다.

 

이렇게하여, 윈도우 작업표시줄의 아이콘 그룹, 같은 프로그램이 하나로 묶이는 설정을 해제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혹시, 반대로 다시 묶고 싶다면 "항상, 레이블 숨기기"로 바꾸시면 되겠다.

 

그리고 아이콘을 하나로 묶지 않고, 여러개로 나눴을 때 작업표시줄의 공간이 너무 부족해서 불편하다면

작업표시줄을 좌측, 우측의 세로형태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 방법은 아래 포스팅 또는 영상을 참고해보시라.

 

▶ 작업표시줄 세로 세팅 방법 (좌측 우측 왼쪽 오른쪽) -> 블로그

[윈도우 바탕화면 작업표시줄 위치변경] 상하좌우 위치 바꾸기 (왼쪽 위쪽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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