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화면 캡처 방법, 단축키 5가지 모음집 (윈도우7,8,10,11 모두 가능)

업무를 하다 보면 모니터의 어떤 화면을 캡처해서 문서로 작성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캡처 방법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여러 방법을 전부 알면 업무 효율을 좀 더 높일 수 있습니다.

# 1. 윈도우 화면 캡처 방법 (Prt Scr)

가장 전통적인 방법으로, 키보드의 <Prt Scr>을 눌러 현재 화면 전체를 복사하고 

그림판이나 워드 등에 붙여 넣고 편집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화면 전체가 복사되기 때문에, 반드시 편집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1) 원하는 화면을 띄운 상태에서 키보드에서 <Prt Scr>을 누릅니다. 

 

 

 

2)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등 오피스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CTRL>+<V>을 눌러 캡처 

이미지를 문서에 붙여 넣습니다. 편집 기능을 이용해 이미지를 잘라냅니다. 

Tip 오피스 프로그램에서 그림을 편집하면 원본 용량은 줄어들지 않아 문서가 점점 무거워집니다.

 

3) 또는 그림판에서 <Ctrl>+<V>를 눌러 이미지를 붙여 넣고 편집합니다. 

다만 이미지 크기를 일일이 드래그해서 줄여야 하므로 다소 불편합니다. 

 

 # 2. 윈도우 화면 캡처 방법 (Alt + Prt Scr)

1번의 방법은 전체 화면 캡처시에 유용하지만,

현재 활성화된 문서나 창만 캡처할때는 그림판을 거쳐 잘라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럴땐, 원하는 창을 선택하거나 활성화시킨 상태에서 <Alt> + <Prt Scr>을 누르면,

해당 창만 깔끔하게 캡처되므로, 원하는 에디터에서 <Ctrl> + <V>로 빠르게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아래 화면은 '이렇게 캡처된다'라고 보여드리기 위함으로, 굳이 그림판 작업을 거치지 않아도 됩니다.

 

 # 3. 윈도우 화면 캡처 방법 (윈도우 캡처 도구)

윈도우 7부터 탑재된 자체 기능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영역을 캡처하여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윈도우에서 [시작]을 누르고 [캡처 도구]를 검색해 실행합니다. [새로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2) 화면에서 원하는 영역을 드래그해서 선택합니다. 

그 상태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나 인터넷 등에서 <CTRL>+<V>를 눌러 바로 붙여 넣을 수 있습니다. 

 

3) 내 컴퓨터 폴더에 저장하고 싶다면 [파일 →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눌러 원하는 경로에 저장합니다.

 

4) 캡처한 화면에 간단히 메모도 가능합니다. [펜] 아이콘을 누른 다음 마우스로 글씨를 쓸 수 있고 

[↓] 버튼으로 펜 색깔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형광 펜]을 눌러 강조할 수도 있고 [지우개]를 눌러 메모를 지울 수 있습니다.

 

 

5) 캡처 모드는 3가지가 있는데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1) 사각형 캡처: 기본적인 모드로, 사각형 영역을 드래그하여 캡처합니다. 
(2) 창 캡처: 이 모드를 선택하고 [새로 만들기] 클릭하면

    윈도우 탐색기나 워드, 인터넷 창 등의 영역이 깔끔하게 캡처됩니다.
(3) 자유형 캡처: 불필요한 영역을 제외하면서 캡처할 때 유용하지만,

    테두리가 깔끔하지 못한 단점도 있습니다.

 

 

 

 # 4. 윈도우 캡처 방법 (윈도우 캡처 및 스케치 활용하기)

1) 윈도우 10부터는 <윈도우>+<SHIFT>+<S>를 누르면 화면을 바로 캡처할 수 있습니다.

단축키를 누르면 화면이 어두워지는데 원하는 영역을 드래그합니다. 

 

2) 캡처 및 스케치 상태에서도 캡처 도구처럼 [자유형 캡처], [창 캡처], [전체 화면 캡처] 모드가 있는데, 

각 기능은 모두 동일합니다.

 

3) 캡처 화면에 메모를 하고 싶다면 캡처 직후 오른쪽 하단에 나타나는 화면을 클릭해 보세요. 

너무 빨리 지나가 클릭하지 못했다면 다시 캡처하지 말고, 오른쪽 구석의 [알림 창] 클릭하고 

해당 캡처 화면을 클릭해 보세요.

 

4) 캡처 및 스케치에는 [눈금자] 기능이 추가되어, 밑줄 등을 반듯하게 그을 수도 있습니다. 

편집이 끝나면 [복사] 또는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여 활용하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