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성비 높은 빔프로젝터, 비비텍 vivitek DH268 내돈내산 리뷰를 해보고자 한다. 회사 회의실에서 쓰던 빔프로젝터가 워낙 오래되서 새 빔프로젝터를 알아보던 중, 이 프로젝터를 알게 되었다. 비슷한 성능의 EPSON 제품은 거의 100~200만원 사이를 오갔는데, 이 비비텍 빔 프로젝터는 겨우 80만원 정도 밖에 안했다.
일단 필자는 아래 사이트에서 구매를 했고, 현재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이 제품을 언박싱하기전에, 주요 스펙을 알아보겠다
빔프로젝터에서 가장 중요한 성능이 무엇일까?
안중요한 것이 없겠지만,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3가지이다.
1) 밝기
2) 해상도
3) 명암비
# 1, 밝기
밝기는 안시로 표현되며, 회사나 회의실용으로 사용한다면 최소 3,000 안시 이상은 되야 한다.
1,000 이하의 안시를 가진 빔프로젝터는, 휴대용, 야간 외부용, 가정용등으로 사용하는것을 권장한다.
# 2. 해상도
과거 2000년대의 모니터까지는 4:3 비율이었어서, 1280x768, 1600x900 등의 해상도를 가진 빔프로젝터가 많았다.
하지만 2010년 이후부터는 거의 16:9 비율의 1920x1080 해상도 모니터나 노트북으 기본으로 나오기 때문에
오래된 빔프로젝터는 컴퓨터의 높은 해상도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낮은 해상도로 하향 평준화 된다.
때문에 요즘 PC의 해상도에 맞게, 빔프로젝터도 이제는 1920x1080 해상도가 되야한다
제품 페이지에 그 차이가 잘 나타나 있는데,
해상도가 낮으면 좌측 사진과 같이 글자가 뭉개지게 보일 것이고,
해상도가 높으면 더 오밀조밀해서 선명해보이고, 더욱 넓게 보일 것이다
# 3. 명암비
스크린의 밝은정도와 어두운 정도를 더욱 극명하게 표현해주는 성능을 말한다.
아래 사진은 조금 사실성이 떨어질 수 있는데, 대략적으로 이해하기에는 좋을 듯 하다
그럼 이제 언박싱을 해보겠다.
1) 일단 박스가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다. 노트북 가방 3개정도 들어갈 사이즈?
2) 윗면을 보면, 봉인스티커가 있는데 이부분을 떼면 이제 반품이나 교환이 안된다고 한다.
그래도 하드웨어 불량이면 AS는 해주지 않을까 싶다
3) 윗 부분을 개봉하면 케이블과 리모콘이 나온다!
전원 케이블 + RGB 케이블 + 리모콘 + 건전지 2개
케이블은 HDMI로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
4) 케이블, 리모콘을 빼내고, 한번 더 박스를 걷어내면 드디어 빔프로젝트가 나온다
5) 아래와 같이 포장되어 있는데, 벗겨보겠다
6) 순백색의 하얗고 깔끔하고 심플한 빔프로젝터!
무게도 생각보다 무겁진 않고, 그냥 노트북 1대 정도 느낌?
7) 앞면도 중요하지만, 여러 케이블이나 기능을 구현하는 뒷면은 이렇게 생겼다.
각 포트의 설명과 기능은 아래를 참고!
일단 RGB 포트 2개, HDMI 포트 2개, 오디오 in, out 포트, 켄싱턴락이라고 해서 잠금장치를 할 수 있는 구멍!
8) 빔프로젝트를 실행시켰을때의 앞모습 !
* 비비텍 빔 프로젝터 DH268 투사 모습
(빔 프로젝터 전용 스크린이 아닌, 그냥 화이트보드판에 비췄더니 좀 번져보인다 ㅠ)
1) 사진
* 동영상 (2007년식 빔프로젝트와 DH 268 비교)
* 장점
1) 가성비가 최강인 듯 하다! (동급의 다른 빔프로젝터는 100~150만원대인 듯 ..)
(1920x1080 해상도와 3500 밝기 !!)
2) 순백색의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이 아주 마음에 든다
3) 무상 AS가 무려 3년이다 !!
* 단점
1) 처음에 켤때, 끌때 띡! 하는 비프음이 발생하는데 처음 들으면 놀랄 수 있을 듯하다.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지만)
2) 다른 단점은 아직 찾아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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