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간에는 엑셀에서 셀 개수 세기 함수에 대해 알아본다. 엑셀 작업을 하다보면 셀의 데이터의 관계없이 입력된 셀 자체의 개수를 세어야 할 때가 있다. 또는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셀의 개수를 세어야 할 때도 있는데, 이 때 COUNT, COUNTA 함수를 사용하면 아주 편하고 빠르게 셀 개수를 셀 수 있다.
자 그럼 아래의 COUNT, COUNTA 예제 자료를 먼저 보겠다
부서별, 이름별로 직무만족도와 평가를 측정한 데이터가 있다고 하자.
해당 데이터의 행의 갯수, 즉 조사 대상은 20명이다.
그럼 직무만족도 조사가 끝나면 점수를 매긴 셀은 총 20개가 될 것이다.
하지만 아직 조사중인데, 팀장님이 몇명 남았냐고 물어보면?
그때가서 한명씩 일일이 셀 수 없으며, 위 예제에서는 20명밖에 안되지만 상황에 따라 2,000줄, 20,000줄 이상 될 수도 있다. 그럼 힘든것 이상으로 막막할 것이다.
따라서 지금까지 조사된 인원, 즉 셀이 비어있지 않고 뭐라도 입력이 된 셀 갯수를 세어주는 함수를 쓰면 매우 편리하다.
바로 이 함수는 2가지. COUNT() 함수와 COUNTA() 함수가 있다.
먼저 정의는 이러하다.
* COUNT () 함수 : 지정한 범위 내에 숫자가 있는 셀의 수를 세어 결과값으로 보여줍니다.
* COUNTA () : 지정된 범위 내에서 빈칸이 아닌 셀의 수를 결과값으로 보여줍니다.
셀이 숫자로 채워져 있든 텍스트로 채워져 있든 상관없습니다. 채워져 있기면 하면 카운팅합니다.
* 아 참고로 필자는 현직 엔지니어로, 10년 이상의 PC 노하우를 블로그, 유튜브로 올리고 있다.
PC 관련 문의를 100% 무료로 도와드리니까, 아래 SNS를 활용해보시기 바란다.
요약하면, 둘다 채워진 셀의 갯수를 카운팅하지만 COUNT()는 숫자가 채워진 셀만을,
COUNTA()는 숫자든, 문자든 어쨌든 채워진 셀 전부를 카운팅한다.
때문에 COUNT 함수로 직무만족도 셀 갯수를 셌을때는 셀의 갯수가 20이 아닌, 17로 표시된다.
20개 중, 3개의 셀은 숫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삼점영, 오점일, 공란)
하지만 COUNTA 함수로 직무만족도 셀 갯수를 셌을대는 셀의 갯수가 20이 아닌, 19로 표시된다.
20개중 공란은 1개밖에 없기 때문이다. 나머지는 숫자든, 문자든 어쨌든 채워진 셀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이렇게해서 COUNT() COUNTA() 함수의 차이와 사용법을 알아봤다.
하지만 위 예제에서 사용한 주소에 절대참조를 걸어줘야, 함수를 아래로 드래그해서 복사할때 꼬이지 않는다.
그렇지 않으면 참조하는 데이터영역도 함께 내려가서 데이터가 맞지 않을 것이다.
즉 COUNTA(E6:E25)가 아닌, COUNTA($E$6:$E$25) 로 만들어 줘야 채우기핸들을 써도 데이터 영역이 고정된다.
절대참조는 해당 주소에 대해, 키보드 F4 를 눌러주면 자동으로 바뀐다.
절대참조까지는 이정도만 하고 넘어가도록 하겠다
'Software 사용 꿀팁 > EXCEL 2007~2019, 365'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엑셀 조건에 맞는 셀 개수 구하기] COUNTIF, COUNTIFS 함수 (특정조건 셀 개수 합계) (0) | 2020.08.20 |
---|---|
[엑셀 항목별 합계 함수] DSUM, SUMIF 함수 (엑셀 여러조건 만족하는 값 찾기, 부서별 값 합치기) (0) | 2020.08.20 |
[엑셀 양수음수 색깔 삼각형 표시] 엑셀 증감표시, 색상 화살표 (숫자 0을 -로) (0) | 2020.08.20 |
[엑셀 표 가로세로 바꾸기 변경] 엑셀 행열 서로 변환하기 (가로를 세로로 변경) (0) | 2020.08.19 |
[엑셀 시트명 여러개 한번에 바꾸기] EXCEL 시트이름 일괄 변경하기 (VBA) (3) | 2020.08.19 |
댓글